3월 중순 경, 콘서트 티켓이 나왔습니다. 그러나! 인쇄되어 나온 티켓 좌석번호가 없었지요. ㅜㅜ 4개 단체 활동가들이 민우회의 한 귀퉁이 자리에서 볼펜을 들었습니다. 이틀 정도 걸려서 약 7천 200장의 티켓 하나하나가 활동가의 손을 거쳐 자기 위치를 찾게 되었습니닷 ((두둥))
누구손일까?
환경정의 최연재 활동가
음.. 자리가 참 지저분 했군요 ;;;
단순 반복되는 작업에 손이 고생하기는 했지만, 민우회 사무실도 구경하고 같은 공간에서 살아가게 될 활동가들끼리 얼굴도 익히고, 지루하지 않은 시간을 보냈습니닷 ^-^